유니이브이, 지역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동반성장 상생 협약

유니차저 상생협력체계, 유니이브이-지역사업자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 개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 유니이브이는 이달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유니차저 상생 협력체계' 출범식을 갖고 전국의 역량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파트너들과 유니이브이-지역사업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동반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차저 상생 협력체계는 유니이브이(UNIEV)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전국의 지역사업자들과 함께 결성한 중소기업연합체다.

유니차저 상생 협력 체계(UNICHARGER ECO-SYSTEM)는 중소기업연합체 기반의 자생적 에코시스템이다. 상생 협약 출범식을 계기로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국 각 지역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앞장설 방침이다.

유니차저 에코시스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의 영업, 설치, 유지보수를 전담으로 하는 전국 권역별 파트너들과의 역할 분업과 전문화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과제"라며 "전기차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기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