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연 충남도의장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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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올해 '도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동하는 의회'를 구현한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18일 충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만들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시대 사회경제적 대전환 등 과제가 눈앞에 쌓여있다"며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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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원상담소·주민조례청구제도 운영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의회가 올해 '도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동하는 의회'를 구현한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18일 충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만들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지난해 성과로 입법·예산 분석 전문화로 '일 잘하는 의회상'을 정립한 점을 꼽았다.
충남도의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결산 주요 정책 사업 자문을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가 참여한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해 예산 심사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한다.
지역민원상담소와 주민조례 청구제도 등을 운영해 도민 의견이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가 의견 수렴 확대 및 균형발전 로드맵 구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방인구소멸 대책 마련 연구모임(가칭)을 마련해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에도 대응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시대 사회경제적 대전환 등 과제가 눈앞에 쌓여있다"며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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