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설날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손재일(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장현자(가운데 오른쪽)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한화 임직원 등이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R&D(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R&D(연구개발)센터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 등 4개 한화 계열사가 함께 힘을 모은 올해 행사에선 임직원 30여명이 설음식 선물세트 530개를 직접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떡국 재료인 가래떡, 소고기를 비롯해 만두, 한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설음식 선물세트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