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금상경(衣錦尙絅)' 학고재갤러리 한국 단색화 기획전

박진희 2023. 1.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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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는 18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 전관에서 한국 단색화 기획전 '의금상경(衣錦尙絅)'을 개막했다.

한국 단색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샅샅이 찾아보면서 단색화 이후 작가들의 작품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사진은 작가 김길후의 작품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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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학고재는 18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 전관에서 한국 단색화 기획전 '의금상경(衣錦尙絅)'을 개막했다. 한국 단색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샅샅이 찾아보면서 단색화 이후 작가들의 작품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의금상경'은 비단옷을 입고 홑옷을 덧입는다는 뜻으로, 남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지니고도 이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는 태도를 가리킨다.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사진은 작가 김길후의 작품 '수성'. 2023.01.18.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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