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2023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

68년 골프웨어 브랜드 헤리티지 담아
창립자 이니셜을 모노그램으로 재해석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먼싱웨어가 2023년 첫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인다.(먼싱웨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는 2023년 첫 시즌을 맞이해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먼싱웨어의 창립자 조지 먼싱의 이니셜G와 M을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해 먼싱웨어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1955년 탄생한 세계최초의 골프웨어이자 68년 헤리티지를 보유한 브랜드 자부심을 럭셔리 콘셉트로 풀었다. 2022년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시즌마다 트렌드와 계절감 등을 반영해 소재, 실루엣 등에 변주를 주며 주목을 끌었다. 첫 론칭 당시 모노그램 패턴 골프백은 완판된 바 있다.

먼싱웨어의 2023년도 버전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여성 독점라인으로만 구성됐다. 모두 소량 한정판으로 출시해 희소성이 높다. 지난해 시즌 대비 차별화 포인트는 가방과 슈즈 라인을 강화하는 등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카드 원단의 특징을 살린 컬러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컬렉션의 주요소재가 된 자카드 원단은 소재 자체가 지닌 탄탄한 조직감과 입체감 덕에 컬러에 깊이를 더하고 몸의 선을 잡아줘 클래식 무드와 우아함을 자아낸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한 자카드 소재의 재킷 셋업 등 의류부터 캐디백, 보스턴백, 트롤리, 미니백 등의 골프가방, 스파이크와 뮬 등의 슈즈, 드라이버 헤드커버 등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골퍼의 라이프스타일 반경이 다양해지는 것을 감안해 트롤리와 미니백 등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가방 아이템은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먼싱웨어의 2023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공식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