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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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설명과 관계자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수의사회, 동물보호 민간단체, 포획 위탁 민간단체 등 12명이 모인 가운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당사자의 시각에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설명과 길고양이 보호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주 항생제 투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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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길고양이 보호 관련 인식 개선 및 동물 복지 향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설명과 관계자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수의사회, 동물보호 민간단체, 포획 위탁 민간단체 등 12명이 모인 가운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당사자의 시각에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설명과 길고양이 보호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주 항생제 투여를 실시키로 했다.
또,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내 TNR 사업에 대해 모든 시민이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과 관리로 동물복지 정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제안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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