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달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 발의…"구도심 활용 고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6차 회의를 열고 특별법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특별법의 기본방향과 적용대상, 지원 사항, 공공기여, 이주대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TF 위원들은 특별법의 적용 대상인 1기 신도시 등 노후도시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1기 신도시와 생활권이 비슷한 노후 구도심과 유휴부지 활용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위원들은 특별법에 행정절차 단축방안을 포함해야 하며, 공공기여의 경우 사업시행자가 과도한 이익을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 아래 공공임대 외에도 기반시설, 기여금 등 다양한 방식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특별법은 광역적 정비를 신속하고 질서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노후도시 정비의 미래상이 특별법을 통해 그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로 팔렸네!…이마트 24, 설 선물 BMW 520i 팔렸다
- 설탕 뺐어요! 무설탕 소주 열풍, 건강에 좋은거야?
- 싹 사라진 NO재팬…무비자에 GO재팬
- [단독] 아시아나 불량기내식 또 먹는다?…솜방망이 처벌 '시끌'
- '세입자 몰래 대출'은 이제 그만…대출받을 때 확정일자 확인한다
- 손주 봐주는 할머니에, 돌봄수당 30만원…언제부터?
- 차체 키우고 '일자눈썹' 심은 코나…가장 저렴한 가격은?
-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전에 스텝 꼬일라?…대출금리 하락
- [단독] 협력사 늘자 뒤통수?…위메프 수수료 대폭 인상
- 외국인 뜨거운 러브콜 '삼성전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