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스카웃 "타잔, 조용하고 배려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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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쑤저우의 팬들 앞에 선 'LNG 미드라이너 스카웃'이 즐거운 인터뷰로 팬들을 만났다.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는 지난 17일, 쑤저우 국제 이스포츠 센터에서 썬더토크 게이밍(TT)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후 LNG에서는 스카웃이 인터뷰에 나섰다.
스카웃은 "안녕하세요 LNG 미드라이너 스카웃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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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처음으로 쑤저우의 팬들 앞에 선 'LNG 미드라이너 스카웃'이 즐거운 인터뷰로 팬들을 만났다.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는 지난 17일, 쑤저우 국제 이스포츠 센터에서 썬더토크 게이밍(TT)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 후 LNG에서는 스카웃이 인터뷰에 나섰다.
스카웃은 "안녕하세요 LNG 미드라이너 스카웃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쑤저우 생활에 대한 질문에는 "구단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쑤저우도 정말 재미있는 도시라 즐겁게 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나는 쑤저우 팬들에게는 "오프라인 경기에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라고 다시금 인사를 건넸다.
승리 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서로 잘 맞습니다. 다들 자신감있고 성격도 잘 맞아서 인게임 합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게임 상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1세트 32분 바론 획득에 대한 질문에는 "버스트 각이 나왔고,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다. 상대가 우물쭈물하는 것 같아 가능할 거라고 봤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4-1 교환을 만들어낸 35분 용앞 교전에 대해서는 "용을 주더라도 전투 구도가 좋았습니다"라며 자신감있는 답변을 전했다.
2세트 전체적으로 상대 베이촨을 봉쇄한 요인으로는 "상대가 기회를 계속 노리니까 조심하자고 서로 이야기했습니다"라며 "다만 29분 바론 스틸에서는 다소 흥분해서 계속 싸워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타잔에 대해 묻는 개인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스카웃은 "뭔가 서로 편한데, 조용하면서도 배려할 건 하는 스타일"라고 답했다.
이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입장 세레머니'에 대해서는 "글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생각한건 없습니다. 결승전에 간다면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춘절 휴무 계획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편히 쉴 생각입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시청자여러분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춘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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