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하겠다던 에디슨모터스, 법정관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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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를 시도했던 에디슨모터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최근 에디슨모터스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021년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대금 잔금을 내지 못하며 인수작업이 무산됐다.
쌍용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권(65)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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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를 시도했던 에디슨모터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최근 에디슨모터스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021년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대금 잔금을 내지 못하며 인수작업이 무산됐다.
쌍용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영권(65)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강 회장 등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내세워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 주가를 띄우는 등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1월 10일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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