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주지훈, 첫 고정 예능 도전…'두발로 티켓팅' 관전 포인트는?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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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생고생 로드 트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측이 방송 시청 전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데뷔 도합 27년만에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하정우, 주지훈의 감춰왔던 예능감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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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18.(사진 = 티빙 '두발로 티켓팅'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생고생 로드 트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측이 방송 시청 전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데뷔 도합 27년만에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하정우, 주지훈의 감춰왔던 예능감이 기대를 모은다. 반면 막내라인 최민호와 여진구는 능숙하게 두 형을 이끌며 예능 경력직다운 여유를 보여준다.

'여행보내Dream단'으로 뭉친 네 사람은 티켓을 위해 다양한 미션을 펼친다. 미션 성공 시에만 비행기 티켓을 얻기에, 멤버들은 제작진과 눈치 싸움까지 벌이며 한 장의 티켓도 양보하지 않으려 애쓴다. 최민호가 "제작진과 티켓 싸움이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을 정도로 치열했던 4인방이 몇 장의 티켓을 얻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네 사람 조합 자체도 신선하다. 첫 만남은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정은 점점 두터워진다. 충무로 절친 하정우·주지훈을 비롯해 최민호와 여진구의 친형제 케미도 예고됐다. 여진구는 연기 롤모델로 꼽았던 맏형 하정우와 의외의 호흡을, 넘치는 열정이 똑 닮은 주지훈·최민호는 신박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0일 오후 4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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