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V6 등 척추의료가전 가격 평균 4% 인상

2월부터 V6, 490만원→510만원…V4, 375만원→390만원
"가격 인상되는 만큼 멤버십·AS 혜택 강화 고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세라젬이 다음 달부터 일부 척추의료가전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

세라젬 V6(사진=세라젬)

18일 세라젬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물가·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판관비 상승에 따라 다음 달부터 가격을 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척추의료가전 V6의 경우 기존 490만원에서 510만원으로 4%, V4의 경우 375만원에서 390만원으로 가격이 4% 인상된다.

다만 안마의자 등 타제품군 가격은 동결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가격이 인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강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이나 사후관리(AS) 혜택 강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