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신임 총장에 이기정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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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사진·63)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한양대 새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16대 총장에 이 교수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 우신고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신임 총장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고등교육의 근본적 해결책을 국제화 역량 강화에서 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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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부터 교수로 재직 '모교 출신' 총장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기정(사진·63)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한양대 새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16대 총장에 이 교수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 우신고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처장(2010~2018), 국제화위원장(2019~2021)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학수학능력고사 출제위원장(2007),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위원장(2019~2021)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 신임 총장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고등교육의 근본적 해결책을 국제화 역량 강화에서 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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