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뛸 수 있겠죠?” 겨우내 흘린 구슬땀 확인, 롯데 ‘장기 레이스’ 향한 첫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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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을 향한 첫발을 뗐다.
롯데 선수단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체력테스트를 받았다.
코치들은 2월 1일 스프링캠프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말 마무리훈련부터 체력테스트를 준비했다.
그는 "롯데 투수들이 4~5월까지는 잘 던진다. 하지만 여름쯤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며 "긴 시즌 꾸준히 잘하도록 체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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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단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체력테스트를 받았다. 기존 1군·퓨처스(2군)팀 선수단과 신인 및 이적 선수들이 참가해 트랙 위를 달렸다. 프리에이전트(FA) 유강남, 노진혁과 김상수, 윤명준, 신정락 등도 참가했다. 코치들은 2월 1일 스프링캠프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말 마무리훈련부터 체력테스트를 준비했다. 이날 투수조는 400m 트랙 10바퀴를 도는 오래달리기를 소화했다. 야수조는 50m 단거리 달리기와 셔틀런으로 체력을 검증받았다.
투수조에 유독 시선이 쏠렸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통과하기가 빠듯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나균안은 “한 번 뛰고 나면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신인 김기준은 “체력테스트를 위해 전날 컨디션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날 훈련강도를 낮춰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 동기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배영수 롯데 투수코치는 늘 투수들이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롯데 투수들이 4~5월까지는 잘 던진다. 하지만 여름쯤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며 “긴 시즌 꾸준히 잘하도록 체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었다. 마무리훈련 기간에도 체력테스트 과목이 된 4000m 오래달리기와 더불어 셔틀런을 함께 실시해 체력 강화에 힘쓴 바 있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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