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위기 청소년 지원 대상자 모집…"복지사각 해소"

정다움 기자 2023. 1.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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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월7일까지 '2023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가구원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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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2월7일까지 '2023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비행과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북구는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에서 금전과 물품, 용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필요할 경우 1회에 한해 1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가구원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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