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재명·김성태,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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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이 체포되자 `인연은 쌍방울 내의 입은 거밖에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김 전 회장에게 침묵을 강요한 것인가"라면서 "김성태가 체포되기 전 KBS 인터뷰에서 `이재명을 모른다`고 신호 보낸 것과도 수법이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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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이 체포되자 `인연은 쌍방울 내의 입은 거밖에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김 전 회장에게 침묵을 강요한 것인가"라면서 "김성태가 체포되기 전 KBS 인터뷰에서 `이재명을 모른다`고 신호 보낸 것과도 수법이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둘만 입을 닫으면 된다고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둘 관계를 입증해 줄 증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서로를 모른다고 부인한 가운데, 쌍방울 전 비서실장 A씨가 두 사람이 가까운 관계라고 법정에서 진술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제1야당 대표가 방탄막 아래 들어가 의회를 마비시키지 말라"며 "새해 벽두부터 이 대표로 인해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81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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