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목포시에 사랑의 성금 3000만 원 기탁
정승호 기자 2023. 1.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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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본사를 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사진)이 17일 오후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위해성금 3000만 원을 목포시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08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목포시와 함께 목포복지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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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본사를 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사진)이 17일 오후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위해성금 3000만 원을 목포시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08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목포시와 함께 목포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 회장이 그동안 목포복지재단에 낸 성금은 5억 원이 넘는다.
그는목포대, 목포해양대 발전 기금을 비롯해 사랑의 물품 전달과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한 특별한 여행 ‘사랑 실은 제주도 드림투어’를 마련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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