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미래 해양 인재 위한 사회공헌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열어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올해 △미래 해양 인재 육성 투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3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해양산업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미래 해양 산업의 중심이 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희망더(+)海(해)' 취지에 맞춰 사회공헌사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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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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