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으로 옮긴 집값 한파 '낙찰가율 75% 아래로'

이승배 기자 2023. 1.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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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주택시장 한파가 경매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전국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이 75%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낙찰가율은 74.9%로 전월(76.2%) 대비 1.3%포인트(p) 감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아파트 단지. 2023.1.18/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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