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국민체력 증진 운동지침 등 영상 개방

이명동 기자 2023. 1.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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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국민체력 향상을 위해 운동처방 지침 등을 담은 동영상 1021편을 개방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홈트레이닝 서비스 확산과 국민체력 수준 향상을 목표로 운동처방 지침, 체력인증 측정 방법 등 모두 7종, 1021편의 국민체력100 동영상을 국가중점데이터를 통해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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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운동처방 지침·체력인증 측정법 등…7종·1021편
민간기업·개인, 다양한 분야 자유롭게 이용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국민체력 향상을 위해 운동처방 지침 등을 담은 동영상 1021편을 개방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홈트레이닝 서비스 확산과 국민체력 수준 향상을 목표로 운동처방 지침, 체력인증 측정 방법 등 모두 7종, 1021편의 국민체력100 동영상을 국가중점데이터를 통해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자체 제작 동영상을 기초로 영상의 검색과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연령대, 근육, 도구 등 40여개 항목을 정의해 세부 장면에 따른 항목별 콘텐츠를 구축했다.

개인과 기업은 개방 데이터를 의료,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가중점데이터 정보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오픈 API 형태(다양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개발·활용하는 방식)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했다.

국가중점데이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기업 등 수요 중심으로 개방의 효과성, 시급성 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민간에서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정제·가공해 개방하는 대용량 데이터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중점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민간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국민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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