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 ‘스마트 인베스터’ 목표전환 펀드 수익률 6% 달성

장윤서 기자 2023. 1. 18.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내놓은 목표전환형 펀드가 부진한 증시에서도 6% 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든든한 스마트 인베스터(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 제2호[혼합-재간접형] 펀드'가 6%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1호 펀드'는 지난해 7월 13일에 설정돼 지난 16일 약 6개월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사옥 (키움증권 제공)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내놓은 목표전환형 펀드가 부진한 증시에서도 6% 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든든한 스마트 인베스터(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 제2호[혼합-재간접형] 펀드’가 6%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1호 펀드’는 지난해 7월 13일에 설정돼 지난 16일 약 6개월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2호 펀드는 지난해 8월 31일에 설정돼 지난 17일 약 4.5개월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이 펀드들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시장 등락에 따라 점진적으로 투자하는 분할매수 전략의 상품이다. 설정 당시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1호 펀드는 100억원, 2호 펀드는 6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코스피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변동성 장세를 보여 분할매수를 통해 대응하는 Smart Investor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 펀드들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기간의 제약 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한 동일 전략의 공모 추가형 상품인 키움 New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 제1호[혼합-재간접형] 상품을 출시했다. 동일 전략의 키움New스마트인베스터 1호 펀드는 지난 9일 출시돼 약 일주일만에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았다. 이 펀드는 SC제일은행, 키움증권, 삼성생명,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