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올해 사업자지원사업비 146억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전국 5개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의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자 지원사업은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자기 자금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2006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한울본부의 지원사업 예산은 약 146억 원으로 최종 10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전국 5개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의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자 지원사업은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자기 자금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2006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한울본부의 지원사업 예산은 약 146억 원으로 최종 103개 사업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확대했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은 사업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억,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기본요금을 포함, 약 11억 원 확정해 지난해 요금을 지원받지 못한 자연부락 소규모 수도시설에 공공요금 으로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해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사업도 다수 확정했다.
또 오는 4월 울진에서 열리는 경북 도민체육대회에 약 10억 원을 지원해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배려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장연과 '비공개 합동 면담' 주장하는 오세훈 속내는?
- 풀려난 그레타 툰베리 '석유 추출 중단' 서명 운동 이끌어
- 이재명, 檢진술서 공개로 정면돌파 "한 푼 사적 이익 취한 바 없어"
- 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윤 정부 이후 과거로 회귀" 강력 비판
- 우려가 현실로...둔촌주공 재건축, 대규모 미계약 발생
- 김기현, "김장연대 철 지났다"더니 "장제원, 당 이끌 인재"
- "날 죽이려고 했지" 김정은 말에 폼페이오 "지금도 그렇다" 농담 일화 공개
- 국정원, 민주노총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돌입
- 尹대통령이 옥석구분도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냐고요?
- 尹의 "UAE의 적은 이란" 두고 외교부 "언급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