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지역경제 활력소

한송학 기자 2023. 1.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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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전국의 스포츠팀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축구 25팀, 야구 2팀, 농구 18팀, 유도 24팀, 육상 1팀 등 5개 종목 70개팀 1039명이 지역에서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스포츠팀들이 동계훈련 관련해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레저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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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 농구대회(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전국의 스포츠팀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축구 25팀, 야구 2팀, 농구 18팀, 유도 24팀, 육상 1팀 등 5개 종목 70개팀 1039명이 지역에서 훈련을 했다. 2월에는 유도 24개팀 250명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사천은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있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진주·남해·통영 등과 연계한 전지훈련도 가능하다.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체육·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체육시설 대관료 80% 할인, 시 관광 프로그램(시설) 무료제공 및 할인, 훈련팀 현지 방문 격려, 초청간담회, 환영 만찬회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스포츠팀들이 동계훈련 관련해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레저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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