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를 한 번에 해결하는 동안의 비법은?

김민정 골프포위민 기자(kim.minjung@mk.co.kr) 2023. 1.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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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피부 나이는 되돌릴 수 있다. 지금이 바로 동안 피부로 되돌리기 최적의 순간으로 색소, 주름, 탄력, 노화 예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2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는 피부에는 그리 반갑지 않는 소식이다.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주름과 피부의 탄력이 저하, 거무튀튀한 색소들이 증가하면서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세월을 막을 방법은 없지만 피부 탄력 저하, 색소 침착, 주름 등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대표적인 노화의 원인

노안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 표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표피세포의 분화가 둔화되며, 진피 내 세포 합성 기능이 사라진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둔화되면서 피부에 깊게 주름이 자리잡고 탄력이 저하된다. 시간의 흐름 외에도 자외선 노출, 표정 습관, 피부 각질층의 수분 부족, 영양 상태 등도 피부가 나이를 들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삼성화이트 피부과 박현정 원장은 “피부가 나이 들어 보이는 현상인 노화는 피부 속 콜라겐이 핵심이고, 콜라겐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노화의 증상이 발현된다.”며 “보통 25세가 지나면서 피부의 쇠퇴 현상이 나타나고 출산 전?후부터 호르몬에 의하여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과 수많은 민간요법, 장비들을 통해 개인관리를 해도 피부 고민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 이러한 고민을 피부과에서 쁘띠 성형이나 실 리프팅 과 같은 시술을 통해서 해결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근본부터 다스려야하는 피부 노화

확실한 효과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의 대다수가 많이 알려진 쁘띠 성형이나 보톡스, 실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원한다. 그러나 이 같은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와 주름, 색소 등 병변을 모두 맞추기 힘들다. 때문에 일시적 개선은 가능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레이저를 추천한다. 레이저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루트로닉사의 라셈드 울트라(LaseMD ULTRA)는 튤리움(Thulium) 매질을 활용해 수분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레이저다. 피부 겉의 각질층을 제외하고 피부 속 표피와 진피에 침투한다. 이러한 레이저는 피부 겉면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적으며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노안 질환인 색소, 모공,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해 다양한 피부 깊이에 침투가 가능하다.

동안을 위한 대표적 시술로 알려진 스킨부스터는 일반적으로 주사기를 사용해 앰플을 피부 표면에 직접적으로 투입한다. 주사기 대신 라셈드 울트라를 활용하면 더욱 미세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스킨부스터의 투입이 가능하다. 라셈드 울트라는 다방면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동안 피부를 만드는 데 최적화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삼성화이트 피부과 박현정 원장
삼성화이트 피부과 박현정 원장은 “라셈드 울트라는 1927nm의 파장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타격하는 레이저 장비”라며 “피부 겉 표면인 각질층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히 알려진 Q-switched, HIFU 등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모든 시술을 단 하나의 장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레이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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