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설 앞두고 택배 터미널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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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관리 및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진에 따르면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은 노삼석 한진 대표와 함께 2023년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현장과 한진택배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을 지난 16일 방문해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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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관리 및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진에 따르면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은 노삼석 한진 대표와 함께 2023년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현장과 한진택배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을 지난 16일 방문해 집중 점검했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한진이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2850억을 투자해 연면적 14만 9110m²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초대형 스마트 물류센터다. 올해 완공이 목표다.
조현민 사장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허브 터미널에서는 물량이 늘어나는 설 특수 기간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작업장을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 분류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는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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