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해소"…전북은행, 설 특별운전자금 50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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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 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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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 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 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 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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