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초선 나경원 비판 "안타깝다"‥"나는 대통령과 호흡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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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당 초선의원들이 비판 성명을 낸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회 한국행정학회 주관 포럼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라는 게 축제의 장이 돼야 하고, 끝난 다음에 합쳐서 컨벤션 효과를 내야 하는데 분열이 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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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당 초선의원들이 비판 성명을 낸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회 한국행정학회 주관 포럼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라는 게 축제의 장이 돼야 하고, 끝난 다음에 합쳐서 컨벤션 효과를 내야 하는데 분열이 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대통령실 김대기 실장이 '나경원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선 "사안에 대해서 나름대로, 어떤 사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렸다고 할까요. 그런 의도로 하신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에 포럼 강연 소식을 알리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저는 대통령과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7대 시대 과제를 선정했고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할 때도 일일이 대통령께 상의를 드리며 뜻을 맞춰나갔다"며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의 호흡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는 완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8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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