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산업, 국민소득 4만달러 여는 핵심산업으로"

박성환 기자 2023. 1. 1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건설산업이 앞장서자"며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그 첫걸음을 건설산업에서 시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건설인 신년인사회...김상수 회장 "위기극복 앞장"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이원재 국토1차관 등 참석

[서울=뉴시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건설산업이 앞장서자"며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그 첫걸음을 건설산업에서 시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국 경제는 침체냐 회복이냐의 경계에 서 있고, 건설산업 역시 이에 따른 여러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건설인들은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고, 언제나 우리 경제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의 악조건 속에서 건설산업은 지금도 내수와 수출시장을 견인하며 국내 총생산의 15%를 차지하고 있고,
건설 수주 실적은 2년 연속 200조원을 넘어섰다"며 "건설산업을 다시 한번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여는 핵심 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건설인 격려를 위한 덕담, 신년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를 비롯해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정재 의원 ▲심상정 의원 ▲민홍철 의원 ▲김병욱 의원 ▲김수홍 의원 ▲허종식 의원 ▲홍기원 의원 ▲서일준 의원 ▲김민철 의원 ▲조오섭 의원 ▲허영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