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화날만" 토트넘 180억 제안 '퇴짜', 첼시 또 '하이재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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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품에 안은 첼시가 또 다시 '하이재킹'에 나섰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관심을 갖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 레안드로 트로사르(28·브라이턴)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의 '미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런던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도 원하는 트로사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턴은 2500만파운드(약 382억원) 이하로는 트로사르의 이적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변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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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품에 안은 첼시가 또 다시 '하이재킹'에 나섰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관심을 갖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 레안드로 트로사르(28·브라이턴)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의 '미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런던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도 원하는 트로사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트로사르는 올 시즌 리버풀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의 갈등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8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15일 리버풀전에선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적설도 탄력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료 1200만파운드(약 183억원)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은 주앙 펠릭스와 무드리크를 놓친 후 트로사르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첼시는 트로사르에게는 익숙하다. 올 시즌 초반 브라이턴에서 첼시로 말을 갈아 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트로사르도 재회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2019년 브라이턴에 둥지를 튼 트로사르의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브라이턴은 2500만파운드(약 382억원) 이하로는 트로사르의 이적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변수는 있다.
EPL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트로사르는 116경기에 출전해 25골을 터트렸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으며, 원톱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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