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2호기 취수구 여과설비 점검 위해 한때 출력감소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오전 9시쯤 설비 점검을 위해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원자로 출력을 55%까지 감소시켰다.

한울본부는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원자력 출력을 높이고 있다.

한울2호기는 이날 오후 10시쯤 100% 출력에 이를 예정이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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