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소담 “신구와 술 친구…서로 고민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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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대선배 신구와 친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 게스트로 이날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이하늬가 "신구, 이순재 선생님이 시사회에도 오셨다"고 말하자 박소담은 "저를 응원하러 오셨다. 시사회가 끝나고 '영화 너무 재밌고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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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 게스트로 이날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박소담은 “신구와 동네 술친구”라며 “함께 연극에 출연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해졌다. 친구처럼 함께 술을 마시며 고민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신구 선생님이 도대체 어떤 고민을 말씀하실까 너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박소담은 “연기에 대해 주로 말씀하신다”며 “신구 선생님은 엄청 노력하신다. 대사 준비성도 철저하시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하늬가 “신구, 이순재 선생님이 시사회에도 오셨다”고 말하자 박소담은 “저를 응원하러 오셨다. 시사회가 끝나고 ‘영화 너무 재밌고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영화 ‘유령’은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화제작 ‘독전’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렸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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