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장에 노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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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사진)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이사장단사 논의를 거쳐 노연홍 전 수석을 2월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에서 과반수의 지명으로 단수후보를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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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사진)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이사장단사 논의를 거쳐 노연홍 전 수석을 2월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후보가 추천되면 회의 직후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한 후 같은 달 21일 열리는 78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보고한다.
차기 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에서 과반수의 지명으로 단수후보를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면 된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4년)에 한하며, 다만 이사장단의 의결이 있을 경우 1회 임기를 연장할 수 있어 4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노 전 수석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약청장을 지내고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특별위원을 지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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