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직장인 60% 실내 의무 해제 시 마스크 벗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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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업무 환경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전체의 63.5%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시 '마스크를 바로 벗을 것'이라고 밝혔다.
42.9%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다'고 했다.
마스크 미착용시 필요한 사무실 감염 예방책으로는 73.0%(복수응답 가능)가 '오피스 상시 소독·환기와 손소독제·간이진단키트 구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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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가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업무 환경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전체의 63.5%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시 '마스크를 바로 벗을 것'이라고 밝혔다. 42.9%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다'고 했다. '다소 불안하다'나, '불안하다'는 답변은 각각 28.6%, 22.2%였다. '매우 불안하다'는 6.3%에 그쳤다.
마스크 미착용시 필요한 사무실 감염 예방책으로는 73.0%(복수응답 가능)가 '오피스 상시 소독·환기와 손소독제·간이진단키트 구비'를 꼽았다. 68.3%는 '코로나19 유증상자 휴식과 백신 접종 의무 등 철저한 직원 관리'라고 했다. '재택·하이브리드·유연근무(58.7%)', '오피스 내 밀집도 완화(47.6%)' 등이 뒤를 이었다. 개인보다 회사 차원의 감염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10명 중 7명(69.8%)은 책상·좌석 배치 변화나 회의실 개조 등 '전면적인 사무실 구조 변화는 필요하지 않다'고 봤다.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한 응답자(복수응답)는 '환기시스템 설치(84.2%)', '가림막·칸막이 설치(47.4%)', '책상 배치(47.4%)', '넓은 휴게공간(42.1%)' 등을 꼽았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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