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구르메F&B코리아, 독일 소형 쿠킹 가전 브랜드 '롬멜스바흐' 론칭

김진희 기자 2023. 1.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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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 계열의 식품회사인 구르메F&B코리아가 독일 소형 가전 브랜드 '롬멜스바흐'(Rommelsbacher)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상품을 국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구르메F&B코리아 '집밥 트렌드'에 따른 고객 니즈에 발맞춰 쿠킹에 특화된 소형 가전 브랜드를 국내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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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스바흐.(구르메F&B코리아)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 계열의 식품회사인 구르메F&B코리아가 독일 소형 가전 브랜드 '롬멜스바흐'(Rommelsbacher)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상품을 국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구르메F&B코리아 '집밥 트렌드'에 따른 고객 니즈에 발맞춰 쿠킹에 특화된 소형 가전 브랜드를 국내 론칭한다. 우수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갖춘 쿠킹 가전 브랜드를 새롭게 내세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식품 유통을 넘어 키친과 리빙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롬멜스바흐는 1928년 독일에서 탄생한 소형 가전 브랜드로 엔지니어 구스타브 롬멜스바흐에 의해 설립돼 3대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적으로 축적한 높은 수준의 개발, 설계, 제조 기술력으로 '순수한 요리의 즐거움'이라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전하고 있다. 현재 독일은 물론, 영국, 싱가포르, 대만,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르메F&B코리아가 국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주력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달걀찜기, 전동 그레이터, 에스프레소 메이커다.

롬멜스바흐의 달걀찜기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관리하기가 쉽고 위생적이며 반숙과 완숙 사이의 경도 조절을 위한 회전식 손잡이가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한 번에 6개까지 달걀 조리가 가능하며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수란 전용 틀을 사용하면 조리 노하우가 필요한 수란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멀티 전동 그레이터는 단단한 식재료를 전동으로 균일하게 갈아주는 조리도구로, 치즈뿐만 아니라 견과류, 초콜릿, 마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적용할 수 있다. 분리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강판 통을 사용해 세척이 용이하다. 그레이터의 입구가 열려 있으면 작동을 차단하는 안전 스위치가 탑재돼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1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1800mAh 배터리가 적용됐으며 충전식으로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에스프레소 메이커는 단열 케이블 내장 형태의 가열패드에 물을 끓여 커피를 추출하는 아이템으로 2샷, 4샷용 스테인리스 필터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스위치가 꺼지는 작동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구르메F&B코리아 관계자는 "고물가 속 집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줄 스마트 쿠킹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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