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것처럼' 원키로 부른 김종국에 놀란 백지영 "예정에도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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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의 콘서트에 김종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지영은 18일 콘서트 현장 사진을 올리며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김종국과의 듀엣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종국은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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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지영의 콘서트에 김종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지영은 18일 콘서트 현장 사진을 올리며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김종국과의 듀엣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종국은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원키로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백지영은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서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가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백지영은 2022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을 진행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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