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3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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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을 30%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인사 운영 방침을 밝히면서 지난해 20%대에 머문 여성 관리직 비율을 늘리겠다고 했다.
장애인 의무고용인원도 올해 3명 더 늘려 모두 73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공직 내 다양성 확대와 균형 인사 실현을 위한 조처"라면서 "혁신적 인사정책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채용을 통해 도정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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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올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을 30%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인사 운영 방침을 밝히면서 지난해 20%대에 머문 여성 관리직 비율을 늘리겠다고 했다.
장애인 의무고용인원도 올해 3명 더 늘려 모두 73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직원 후생 복지도 강화한다.
임신한 직원이 안정적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하도록 임산부용 전용 의자를 지원하고,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높이 조절 책상도 설치한다.
충분한 휴식으로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임차 휴양시설도 기존 1천326실에서 1천590실로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 시·군과 협치 및 소통을 강화하고 회계 투명화에 힘쓰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공직 내 다양성 확대와 균형 인사 실현을 위한 조처"라면서 "혁신적 인사정책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채용을 통해 도정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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