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확정일자 확인' 권한···세입자 몰래 대출 방지

2023. 1. 18. 15: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앵커>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 한국부동산원이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확정일자 정보 연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30일부터 우리은행에서 대출심사 과정에서 담보 대상 주택의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해 대출을 실행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집 주인인 임대인이 계약정보를 숨긴 채 과도한 대출을 받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