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3번째로 AGLF 회원국으로…2024년 뉴질랜드오픈 재개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Asia Golf Leaders Forum)에 뉴질랜드가 새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AGLF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기치로 2020년 출범해 한국과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14개 단체로 구성한 협의체다.
딘 머피 뉴질랜드골프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골프협회는 지난달 29일 회원가입 협약을 체결했다. 딘 머피 뉴질랜드골프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질랜드 가입으로 AGLF 회원국은 13개국 14개 단체로 늘어났다.
딘 머피 뉴질랜드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뉴질랜드 골프가 세계 여자골프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400개가 넘는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고, 골프 산업이 활성화돼 있다. ‘골프 천재’ 리디아 고(26)가 뉴질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다.
뉴질랜드의 AGLF 가입으로 지난 5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뉴질랜드여자오픈을 2024년부터 다시 개최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곧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AGLF에는 호반건설, 바즈, 여은, 스카이72, 솔라고CC, 유성CC, GA코리아(코리아, 골드CC) 등 기업 및 골프장 7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R&A(로열앤에인션트)도 특별 회원으로서 아사아 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디오스타' 최초 여성 MC 안영미 "1년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 설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 생활ing.. 망가진 생활 패턴 고백
- [서울가요대상 D-1]변진섭부터 NCT 127까지, 대상의 주인공은?
- 채종협 "5급 전시근로역 판정받아 군 면제, 예민한 사안이지만…"[SS인터뷰]
- 송은이, 51세 기념 생일선물 언박싱..줄줄이 '명품 선물'에 감동(비보티비)
- '윤은혜 간증 영상' 화제인 가운데.. 과거 촬영 현장 예배 강요? 소속사 "사실 아냐"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