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누이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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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대회의실에서 누이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학부모, 교육 및 일자리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누이센터는 지역을 살아가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설이 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될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을 함양 누이센터 기본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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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양한 계층 참석해 의견 나눠…2월중 주민설명회 개최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대회의실에서 누이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학부모, 교육 및 일자리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함양 누이센터는 돌봄, 교육, 문화,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워라밸 복합문화센터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오는 2025년 준공 목표인 누이센터는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순유출을 막고 기존 주민들과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허브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함양 누이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에서부터 사용자 중심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도입 시설 구상 및 운영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지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약 2시간 동안 분임토의를 통해 누이센터에 필요한 시설과 시설별 운영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분임 또는 개인이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 대부분이 20대부터 40대까지 청년층으로 구성돼 사회적 화두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져 향후 누이센터의 건립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군 관계자는 “누이센터는 지역을 살아가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설이 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될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을 함양 누이센터 기본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누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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