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김봉현' 도피 도운 지인 3명 기소

이화영 2023. 1. 18. 14: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8일) 라임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지인 3명을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전 회장의 고향 친구 A씨는 김 전 회장에게 도주를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후배에게 부탁해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후배는 김 전 회장을 자신의 집에 숨겨준 데 이어 자신의 명의로 아파트를 임차해 김 전 회장이 지난달 29일 검찰에 붙잡힐 때까지 숨어 있도록 도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앞선 도주 때와 달리 10년 가까이 연락하지 않던 지인들에게 연락해 검찰의 추적을 피했다가 48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울남부지검 #김봉현 #라임사태 #범인도피혐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