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민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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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는 설 연휴 기간 사업장의 환경관리인 부재로 인한 환경관리 누수를 막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민·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 및 전·후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로 16일부터 20일까지 기존 환경법 위반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도축 및 폐수 수탁처리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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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오염물질 배출, 취약지역 감시 활동 강화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등 사각지대 순찰 나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는 설 연휴 기간 사업장의 환경관리인 부재로 인한 환경관리 누수를 막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민·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 및 전·후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로 16일부터 20일까지 기존 환경법 위반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도축 및 폐수 수탁처리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2단계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등 감시 사각 지역을 순찰한다.
마지막 3단계인 설 연휴 후 25일부터 31일까지 연휴기간 일시 중단됐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정상가동을 돕고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테와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설 연휴 환경감시 취약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28(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연휴기간 더욱더 촘촘한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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