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주재원 근원인 시세 세입액 2천억 원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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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지난해 시세 세입액이 사상 최초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군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결산 결과 시세 세입액이 2115억 원을 달성해 지난 2008년 1000억 원 달성 이후 14년 만에 2000억 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올해 유류세 인하와 공시지가 주택가격 하락 전망, 종부세 부담 완화 정책 등으로 세입감소가 예상되지만 시세 세입액 2000억 원 시대가 된 만큼 누락 없는 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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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지난해 시세 세입액이 사상 최초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군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결산 결과 시세 세입액이 2115억 원을 달성해 지난 2008년 1000억 원 달성 이후 14년 만에 2000억 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도세를 포함하면 지방세 수입액은 3634억 원(시세 2,115억 원, 도세 1,519억 원)으로 이 또한 역대 최대금액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중견기업의 수출 호조와 영업이익 등 법인지방소득세가 지방세입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올해 유류세 인하와 공시지가 주택가격 하락 전망, 종부세 부담 완화 정책 등으로 세입감소가 예상되지만 시세 세입액 2000억 원 시대가 된 만큼 누락 없는 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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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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