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이혼’ 가짜뉴스에 분노 “기사 안 내리면 법적 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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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악의적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윤영미는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의적으로 짜깁기된 가짜뉴스를 캡처해 올렸다.
또 윤영미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긴 과거 방송을 캡처해 짜깁기하기까지 했다.
윤영미는 "이런 무슨 말도 안 되는 기사가? 기삿거리가 그렇게 없습니까? 방송에서 예전에 에피소드를 짤막하게 얘기한 것을 부풀려 짜깁기하고, 최근 방송된 다큐 눈물 흘리는 화면을 캡처해 올리는 할일 없는 기자들"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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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악의적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윤영미는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의적으로 짜깁기된 가짜뉴스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에는 "'헌옷수거함 옷 주워입고 친정도 못 가' 윤영미 아나운서, 목사 남편과 이혼 준비하는 충격 이유" 등 악의적으로 조작된 내용이 담겨있다. 또 윤영미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긴 과거 방송을 캡처해 짜깁기하기까지 했다.
가짜뉴스는 대부분 조회수를 목적으로 제작된다.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제작된 영상이나 텍스트가 대부분이나, 일부 누리꾼들은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윤영미 역시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된 것.
윤영미는 "이런 무슨 말도 안 되는 기사가? 기삿거리가 그렇게 없습니까? 방송에서 예전에 에피소드를 짤막하게 얘기한 것을 부풀려 짜깁기하고, 최근 방송된 다큐 눈물 흘리는 화면을 캡처해 올리는 할일 없는 기자들"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저 이번 생엔 이혼수 없답니다. 통화할 때마다 사랑한다는 말 잊지 않는 남편이랑 오래오래 잘 살려고요. 그리고 헌옷수거함에서 깨끗한 헌옷 가져와 애들도 입히고 저도 입었어요. 원래 중고 좋아하고요. 그게 뭐 어쨌다고요?"라며 "기사 내리지 않으면 법적 조치합니다. 부디 생각 좀 하고 확인 좀 하고 기사 씁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이하 윤영미 SNS 게시글 전문.
이런 무슨 말도 안되는 기사가??????????? 기사거리가 그렇게 없습니까?
동치미, 시월드 방송에서 예전에 에피소드로 짤막하게 얘기한것들 부풀려 짜깁기하고 최근 방송된 마이웨이 다큐 눈물 흘리는 화면을 캡쳐해 올리는 할일없는 기자들,
저 이번생엔 이혼수 없답니다. 통화할때마다 사랑한단 말 잊지않는 남편이랑 오래오래 잘 살려구요. 그리고 헌옷수거함에서 깨끗한 헌옷 가져와 애들도 입히고 저도 입었어요. 원래 중고 좋아하구요. 그게 뭐 어땠다구요? 기사 내리지 않으면 법적조치합니다. 부디 생각 좀 하고 확인 좀 하고 기사씁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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