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21억6천만원 기탁…올해로 13년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2011년에 기금 기탁을 시작한 이래로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은 297억원에 이르며 누적 수혜 인원은 7만6960명에 달한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내는 정기기부와 사외 강사료의 절반을 기부하는 등의 수시기부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2011년에 기금 기탁을 시작한 이래로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은 297억원에 이르며 누적 수혜 인원은 7만6960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내는 정기기부와 사외 강사료의 절반을 기부하는 등의 수시기부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기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그에 맞춰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2011년에 기금 기탁을 시작한 이래로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은 297억원에 이르며 누적 수혜 인원은 7만6960명에 달한다.
올해 행복나눔기금은 △수혜 인원 1만1460명 △수시기부 금액 2.1배 증가(2021년 대비)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복나눔기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6가지 사업을 통해 주로 고령자와 아동 계층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 박용근 이천CPR 부사장, 김해주 이천노조위원장, 고상남 청주노조위원장, 김병호 기술사무직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곽노정 사장은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에 행복나눔기금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며 이 기금을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식 사무총장은 "최장기간 착한 일터를 통해 나눔에 동참한 SK하이닉스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 구성원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열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행복나눔기금을 지속적으로 사내에 홍보하고, 기술 기업의 강점을 살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휴대폰이 나를 신고할 줄이야'…음주운전하다 '딱' 걸렸다
- BBC, FA컵 생중계 중 여성 신음이…악동 유튜버 소행?
- 5만 6천원 아끼려고…'셀프적발' 꼼수 부린 현직 경찰
- 父 사망케한 공장 화재 범인, 아들이었다…20대男 '긴급체포'
- [뒤끝작렬]검사출신 처장님, 분란은 누가 일으켰나요?
- 尹 '이란 적국' 발언에 이재명 "사리판단도 못 해"
- 네팔 항공기 추락 사망 한국인 2명, 장성 거주 父子
- [단독]'아빠 찬스 없었다' 정호영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무혐의
- '전자팔찌 끊고 도주' 김봉현 도운 친구 등 3명 기소
- 김태흠 "나경원,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