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가 낳아준 애라고 하더라…출산 후 적금 타듯 회복 빨랐다"('컬투쇼')

강민경 2023. 1.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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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빠르게 복귀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의 주역인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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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빠르게 복귀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의 주역인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하늬 씨는 컬투쇼의 패밀리다. 아이를 낳고도 더 예뻐진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그렇지는 않다. 어디서 누가 낳아준 애라고 뻥을 친다. 제가 생각보다 운동을 해놨더니 적금 타듯이 회복이 빨랐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6월에 출산했다. 7개월 됐다"고 했다. 김태균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이날 개봉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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