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65회 정기총회 개최…5대 추진 전략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협회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활력있는 건설산업 조성을 목표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투자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공사비 여건 조성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건설현장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혁신 △미래경영 지원 및 회원사 애로 해소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불확실성 대비해 예산안 전년 대비 2.7% 감액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대의원 105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건설 공사비 정상화 추진, 건설 업역체계 개편 대응, 주택시장 활성화 등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협회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활력있는 건설산업 조성을 목표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투자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공사비 여건 조성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건설현장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혁신 △미래경영 지원 및 회원사 애로 해소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SOC 투자를 통한 건설투자 지속 확대,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건설현장의 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선진국형 노사관계 구현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불확실성에 대비해 전년 대비 2.7% 감액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건설수요 창출, 반시장적 제도 개선, 회원사 애로해소, 경영지원 등에 역점을 두겠단 방침이다.
김 회장은 “올해도 건설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협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구니와 속복 입고..", 추가 성추문에 쫓겨난 해인사 주지
- "아저씨가 맞으면서 비는 소리가"..10대 집단폭행 수사 착수
- [단독]UN 김정훈 '임신중절' 논란 前여친에 1억 손배소 냈다 '패소'
- [단독]7분 일하고 4시간 초과근무비 타 간 국방홍보원 군인
- 7.8억 아파트가 6억원에…공시가 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800건 달해
- 권민아 "중고거래로 명품백 사려다 5000만원 사기 당해"
- "삽 줘봐" 시신수색 훈수 둔 이기영, 이 증거에 발목?
- 네비 믿으면 과태료?..정형돈도 당한 이 구간 싹 바뀐다
- "연락하면 죽어"…40대 스토커 잔혹 살해한 20대女[그해 오늘]
- LPG 허윤아 "집에서 벗고 있어…웃통 벗고 밥 먹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