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금원장 취임 1주년 맞아 서민금융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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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가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시·부산광역시 남구 서민금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 불법사금융 등 민생을 위협하는 경제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민·취약계층이 서민금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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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 불법사금융 등 민생을 위협하는 경제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민·취약계층이 서민금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경기 이천시 관고시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부산광역시 용호골목시장과 부산·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장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서민금융을 알리는 한편 금융취약계층 및 현장 상담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이천시 및 부산광역시 남구 인근의 취약계층 시설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취약계층을 울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서민금융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희망을 얻으실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금원은 서민·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 등 민생 경제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금원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으며, 강원지역·전주시·대전시·천안시 등에서 ‘불법사금융 NO!’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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