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2천억원 이상 국비 확보 목표…신규사업 시동

박영서 2023. 1. 18.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또 현재 추진 중인 테마형 접경 거점지역 조성,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인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대암산 용늪 습지센터 건립 등을 위해 국비와 도비 1천4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 보고회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2천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잡고 일찌감치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주요 현안 사업 중 신규사업은 24개로 총사업비 규모는 2천20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400억원, 용대리 지방 정원 조성 195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설치 171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150억원, 국내 최장 인제 알프스 집라인 설치 70억원 등이다.

군은 또 현재 추진 중인 테마형 접경 거점지역 조성,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인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대암산 용늪 습지센터 건립 등을 위해 국비와 도비 1천4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18일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며 "인제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문화·관광개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