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칼빈대 꺾고 한산대첩기 우승…"간절함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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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의 강호 선문대가 한산대첩기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18일 오후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칼빈대를 1-0으로 꺾었다.
지난해 7월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정상에 오른 선문대는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선문대는 칼빈대와 결승전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후반 15분 터진 이은표의 결승 골을 지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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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통영, 정형근 기자] 대학축구의 강호 선문대가 한산대첩기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18일 오후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칼빈대를 1-0으로 꺾었다. 지난해 7월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정상에 오른 선문대는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선문대는 예선을 포함해 이번 대회 7경기에서 단 2실점했다. 선문대는 칼빈대와 결승전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후반 15분 터진 이은표의 결승 골을 지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은 "선수들 모두 간절한 마음이 있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전술에 대해 강조했다. 끊임없는 빌드업, 특히 약속된 빌드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했지만 대학 선수들의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다음 대회도 준비 잘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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