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남이 될수 있을까' 6년만 컴백..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윤상근 기자 2023. 1.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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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6년 만에 드라마 컴백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수 있을까'는 18일 오후 2시 온, 오프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강소라는 6년 만의 드라마 컴백 소감을 전하고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 일을 쉬다보니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남이 될수 있을까'에서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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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지니TV

배우 강소라가 6년 만에 드라마 컴백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수 있을까'는 18일 오후 2시 온, 오프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과 김양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6년 만의 드라마 컴백 소감을 전하고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 일을 쉬다보니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 2년차로서 사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남이 될수 있을까'에서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

강소라는 이별과 이혼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이별은 마음 정리까지 돼야 하는 거고 이혼은 서류상으로, 몸만 떨어진 것일 수도 있는 섣불리 결정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 이별은 스스로에게 담대해진 상태가 돼야 가능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승조도 "마음 속에 상(대를) 지워버리는 게 이별인 것 같다. 둘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단어"라고 말했다.

'남이 될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양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3040 세대들의 사랑, 커리어를 그린다.

'남이 될수 있을까'는 ENA 채널을 통해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지니TV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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