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 '자랑스러운 경영대인' 선정

박철홍 2023. 1.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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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는 '2023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이민원 전 균형발전연구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 등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민원 전 균형발전연구원장(경제학과·1981년 졸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주창자로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경제의 중요성을 설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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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 선정 왼쪽 사진부터 이민원 전 균형발전연구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 등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는 '2023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이민원 전 균형발전연구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 등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민원 전 균형발전연구원장(경제학과·1981년 졸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주창자로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경제의 중요성을 설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경제학과·1991년 졸업)은 30년 이상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경제학과·1993년 졸업)는 단열 복층 유리 생산과 시공을 통해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고, 성실납세 등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가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TG영무 타운홀에서 제62회 전경포럼과 함께 열린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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